▲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본 광양항의 아침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본 광양항의 아침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남도방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설 연휴기간(2월 9∼12일)에도 차질 없는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항만이용자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편성 운영한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업·단체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항만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철저한 항만보안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의 이번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대부분의 부두는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며 "컨테이너부두는 설 당일 휴무를 실시하고 일반부두의 경우 작업 일정에 따라 휴무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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