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지원기업 모집

▲전남테크노파크 (사진=전남TP)
▲전남테크노파크 (사진=전남TP)

[순천/남도방송]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전남지식재산센터는 3월 4일까지 전남지역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허청과 전남도에서 지원하는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은 기업에서 보유중인 기술을 강한 특허로 만들어 사업화할 수 있도록 IP(지식재산)에 기반한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망기술 도출과 R&D 방향설정, 강한 특허권 확보, 특허 분쟁예방, 사업자금 확보,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맞춤형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또는 신산업분야 창업 10년 이내 업력에 해당하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며 선정과정을 통해 최종 8개사를 선정한다.

전남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외에도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와 상표, 디자인 출원 및 개발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익현 원장은 "창업 초기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 사업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기업 육성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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