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9일간 구례실내체육관··· 1500여명 참가

▲태권도 시범 (사진=구례군)
▲태권도 시범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제3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전남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민주화운동 이념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한다.

겨루기 대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고 품새 대회는 23일에 펼쳐진다. 15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 발굴되는 장으로 1,500여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이 선수들의 마음속에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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