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까지··· 금품수수 등 5대 선거범죄 단속

▲여수경찰서 전경
▲여수경찰서 전경

[여수/남도방송] 오는 4월10일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남 여수경찰서가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여수경찰은 수사상황실을 마련하고 4월 26일까지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및 수사상황 등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을 선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박규석 서장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 사법처리하고 불법행위자는 물론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 원천 등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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