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군수 등 20여명 참석··· 지역발전 모색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사진=곡성군)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사진=곡성군)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1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철 군수와 정책자문위원, 군의원, 민간전문가, 지역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해 2024년도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주도형 지역균형발전, 지방자치분권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도 인구감소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목표, 올해 전략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향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곡성군 지방시대위원회'로 변경 운영한다.

이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기회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