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농어민·노동자·당원 등 200여명 방문

▲제22대 총선 전남 여수을에 출마한 진보당 여찬 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제22대 총선 전남 여수을에 출마한 진보당 여찬 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여수/남도방송] 제22대 총선 전남 여수을에 출마한 진보당 여찬 후보가 지난 17일 쌍봉동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전통시장 상인, 농어민, 여수국가산단 노동자, 당원 등 주최 측 추산 200여명의 지지자가 방문했다.

진보당 서수형 여수시위원회 위원장 환영인사와 김영철 전국어민회총연맹 중앙 진행위원장 축사에 이어 오카리나 공연을 선보였다.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순천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발언과 당선을 기원하는 떡케익 커팅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행사도 열렸다.

여 후보는 "여수에서는 시도의원을 줄세우는 맹수지만 중앙정치판에서는 존재감이 단 1도 없는 민주당 의원을 대신해 대통령 앞에서도 할 말을 하는 진보당 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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