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4년간 의정활동 12개 항목 종합평가

▲서동용 의원 (사진=서동용 의원실)
▲서동용 의원 (사진=서동용 의원실)

[광양/남도방송]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21대 국회 4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서동용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과 같은 기본적인 지표부터 법안 발의 실적과 통과, 국정감사 및 대정부질문, 예결위와 특별위 활동 등 21대 국회 4년간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전체 국회의원 중 상위 25%만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지난 4년간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성과로 연계하고 지역발전 밑바탕을 그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당과 언론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4년 모두 수상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곡성과 구례, 광양 지역 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및 학교복합시설 선정과 1인 1악기 수업 도입에도 공을 들였다.

5년간 1,000억원의 국고가 투입되는 순천대 글로컬대학 선정과 곡성 전남과학대의 교육부 지정 신산업분야특화 선도전문대학 선정에도 역할을 했다.

서 의원은 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 활동을 통해 당의 교육정책을 총괄했고 민주당 교육의제 발굴에도 앞장서왔으며, 국회 예결특위와 첨단산업특위 활동으로 지역 첨단산업 체제 재편에 앞장서는 등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지역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은 물론 관련법 발의 등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규제 해소를 통한 수소·이차전지·LNG 등 첨산산업 유치 등에도 성과를 냈다.

서 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순천광양곡성구례의 중단 없는 발전과 지역민생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며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은 국회의원 개인의 상이 아니라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지역 주민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성과와 활동을 중심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가 기존산업과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농촌과 도시, 교육과 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주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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