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까지··· 개인 4000만원·협업 7000만원 지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포스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포스터

[여수/남도방송]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역량있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5개 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집중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올해로 5년째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및 BM고도화 지원, 로컬브랜드 역량강화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로컬크리에이터(개인), 로컬크리에이터(협업) 두 분야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개인 부문 최대 4,000만원, 협업 부문 최대 7,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로컬크리에이터(협업)은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팀이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일자리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도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강정범 센터장은 "호남의 다양한 지역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상권 조성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