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62명, 남파랑길 20코스 걸으며 우의 다져

▲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단 정기산행 (사진=동광양농협)
▲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단 정기산행 (사진=동광양농협)

[광양/남도방송] 전남 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반(회장 서영서) 162명이 최근 경남 거제시 남파랑길 20코스로 2024년 첫번째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22일 동광양농협에 따르면 여성문화체험반은 회원 200명을 모집해 매년 10회 정기산행을 진행한다. 지난해 여성문화체험반 모집 당시 하루만에 200명이 조기 마감됐다.

서영서 회장은 "새로 가입한 회원이 많아 활력이 넘치고 산행하는 내내 웃음꽃이 피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음 산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건강한 산행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북돋아 주고 회원간 소통의 장이 되는 여성문화체험반 인기가 상당하다"며 "각종 행사와 홍보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 해주는 여성문화체험반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d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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