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사장 "2030년까지 100% 달성 목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사진=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사진=항만공사)

[광양/남도방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전년보다 8%p 증가한 65%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탈탄소화 ESG 실현계획을 수립해 2023년까지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총 설비용량 1.7메가와트)을 시행했다.

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상생협의를 통해 신재생설비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자급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은 "2030년까지 점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해 여수광양항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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