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 안정성 높이고 주민 공동수익 창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5일 여수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조승화 기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5일 여수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조승화 기자)

[여수/남도방송] 제22대 총선 여수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는 "여수형 기본사회로 시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서민 경제 활성화에 부흥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수형 기본사회를 통해 생활, 안전, 고령화, 복지, 일자리, 실업, 보육과 교육, 다문화, 귀농·귀촌, 지역소멸 등 다양한 의제를 고민하고 정책대안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키고 주거 안정성을 높여 여수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장기적으로 인구 유지 및 증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 관광 자원이나 특산물 공동 작업 방안을 마을 단위에서 기획하고, 마을협동조합 등을 만들면 여수시가 해당 관광자원이나 특산물 홍보, 판매를 지원하고 발생한 수익은 참여한 마을 주민들이 공평하게 배당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발생된 수익인 햇빛연금과풍력 에너지를 생산해 발생된 수익으로 바람연금을 마련해 주민에게 연금 형태로 배당하는 것을 목표로 주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골목 상권에서 사용중인 지역화폐에 여수시민 할인제도를 접목시킨 '여수형 지역화폐'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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