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단체와 12개 읍면 참여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 (사진=보성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 (사진=보성군)

[보성/남도방송] 전남 보성군은 26일 군청 광장에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재해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이 3월 18일까지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군 전역에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홍보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보성군, 보성군자원봉사센터, 복지기동대, 민간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성면에 거주하는 고독사 위기 가구를 방문해 내외부 청소 및 빨래,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은 캠페인 성공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떡국 떡과 닭장 떡국 나눔 행사, 설맞이 저소득 위문,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전개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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