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후보, 가짜뉴스 선동 중단하라"

▲주철현 국회의원은 22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22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제22대 총선 여수갑에 출마한 주철현 예비후보는 "본인이 하위 20%에 포함은 가짜뉴스"라며 "유포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본인은 민주당이 실시한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면서 "명백한 허위사실로 판명된 만큼 가짜뉴스를 작성하거나 단톡방‧페이스북에 올리면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후보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에게 직접 연락해 개별통보를 모두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통보가 모두 끝난 현재까지 공관위원장에게 어떤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용주 후보는 즉시 가짜뉴스 선동을 중단하고, 시민에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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