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선부 원료공장 직원 20여명 주축

▲복지시설 환경정화활동 (사진=광양제철소)
▲복지시설 환경정화활동 (사진=광양제철소)

[광양/남도방송]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는 지역 복지시설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촛불이웃사랑 봉사단은 지난 2일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 있는 노인요양원을 방문, 시설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요양원 주변 수목 가지치기를 시작으로 마당 정리와 쓰레기 청소, 건물 내부 정화, 소독을 진행했다.

제선부 원료공장 직원 20여명이 주축인 촛불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불우이웃 물품 전달활동과 복지시설 환경정화활동, 노래봉사,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월동준비 등을 펼쳐오고 있다.

유영미 옥곡 노인요양원장은 "요양원을 이용하는 주민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며 "주민과 지역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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