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8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진행

▲'인터배터리 2024' 하동지구 기업유치 홍보(사진=광양경제청)
▲'인터배터리 2024' 하동지구 기업유치 홍보(사진=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2024 박람회'에서 경남 하동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인터배터리2024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외 550여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약 7만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박람회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의향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동사무소는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차전지, 해상풍력, 우주항공, 조선 산업 등 4대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하동지구 산단의 실수요자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추진 중이다.

또 해외 IR과 연계한 이미지 광고 추진으로 하동지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조은구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동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 활동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알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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