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구례5일시장

▲구례5일시장 (사진=구례군)
▲구례5일시장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5일시장 내에서 운영되며 청년 점포 먹거리 장터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제철 산나물, 농·특산물 판매 장터로 구성된다.

군은 주말장터를 특화된 품목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육성해 5일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쇼핑과 휴식을 즐기며 시골의 옛 정취와 인심을 경험하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례5일시장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