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담을 나누고 있는 우광일(오른쪽) 광양상의 회장과 임종욱 남도방송 대표 (사진=남도방송)
▲환담을 나누고 있는 우광일(오른쪽) 광양상의 회장과 임종욱 남도방송 대표 (사진=남도방송)

[광양/남도방송] 우광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종욱 남도방송 대표가 최근 만남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임종욱 대표가 지난 5일 우광일 회장을 방문해 취임을 축하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 대표와 우 회장은 △기부 문화 △지역 경기 상황 △노사 문제 △기업 유치 △상호 협력 방안 등 다양한 분야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임 대표는 "우 회장님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감명을 받았고, 취임사에서 밝힌 광양상의 비전에도 공감한다"며 "앞으로 광양상의와 남도방송이 지역경제 발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상의는 지역에 있는 기업 회원 권익 대변단체라는 정체성을 띄는 만큼 앞으로 정부 기관단체 등에 기업 관련 의견을 건의할 것"이라며 "남도방송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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