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재단 2024년 예산출연동의안 원안 가결
올해 첫 시정질문··· 행정 올바른 방향 제시

▲광양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광양시의회)
▲광양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광양시의회)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실시해 시정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2개의 안건 중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출연 동의안, 광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다.

광양시 1인가구지원조례안(박철수 의원), 외국인계절근로자지원에관한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기업및투자유치촉진조례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 ESG경영활성화지원조례안(박문섭 의원) 등 5건은 수정가결했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정책 대안을 집행기관에서는 면밀히 검토해 시책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현안업무 추진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화축제장 질서유지에 고생하는 공직자에게 감사하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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