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시설피해 없어

▲순천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순천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순천/남도방송] 15일 오후 2시55분쯤 전남 순천시 승주읍 유흥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량 9대, 인력 62명을 신속히 투입해 같은 날 오후 3시28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시부터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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