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포럼 열어 성과·정책방향 제시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홍보물 (사진=광양경제청)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홍보물 (사진=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오는 21일 전남 광양경제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려 광양경제청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GFEZ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주요 내빈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산업 육성 포럼'을 열고, GFEZ가 이룬 성과와 비전을 알리는 백서를 발간해 광양경제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다.

광양경제청은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이듬해 3월 24일에 개청했다.

이후 20년간 해외 진출에 유리한 지정학적 입지를 활용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체 473개사를 유치하고 23조원 투자실현, 5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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