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노래교실' 등 진행

▲곡성 들말센터 (사진=곡성군)
▲곡성 들말센터 (사진=곡성군)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목사동면에 있는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에서 매주 목요일 '들말행복배움마을학교 문화공부방'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공부방'은 오는 11월까지 전문노래 강사를 초빙해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노래교실이 진행된다.

또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정기강좌로 50여명 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11월 종강식에서는 그동안 갉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경연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은 2023년부터 문화와 복지, 숙박, 야영 등 체험휴양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수익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들말센터 공동체 체험으로 라인댄스와 실버댄스, 핸드메이드, 커피바리스타, 목공, 난타, 풍물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 신정관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향상은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에서 시작되며,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이 우수 체험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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