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원제 열고 새출발 다짐

▲안전기원제 행사 기념촬영.(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기원제 행사 기념촬영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남도방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으며,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사고 빈도가 높은 건설장비 전도와 신호수 배치 등 하도급사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안전의식 제고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박성현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공사 경영목표인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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