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및 야간 등 3개 코스 운영
돌산대교, 국동항 등 볼 수 있어

▲지난 19일 여수 엑스포소형선부두에서 여수오션크루즈호 취항식이 열렸다. 
▲지난 19일 여수 엑스포소형선부두에서 여수오션크루즈호 취항식이 열렸다. 

[여수/남도방송] 밤바다로 유명세를 탄 전남 여수에 신규 유람선이 취항했다. 지난 19일 여수 엑스포소형선부두에서 여수오션크루즈호 취항식이 열렸다. 

㈜여수해양이 운영하는 여수오션크루즈는 747톤, 길이 52.54m, 너비 10.50m, 최대 속도 13노트 유람선이다.

바다의 왕자&인어공주(주간 1투어), 은파에 어리는 추억(주간 2투어), 에너벨 리의 불꽃(야경 투어) 등 3개 코스를 운항한다. 

주간 1투어는 엑스포소형선부두~용월사 일주를 왕복 운행하고, 주간 2투어는 엑스포소형선부두~국동항 일주를 왕복 운항한다. 

야경 투어는 엑스포소형선부두~돌산대교를 왕복운행하며, 유람선에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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