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거사무소 개소·출정식··· 지지자 1000여명 방문

▲제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학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갖고 있다.
▲제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학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갖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제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조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여수시 학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다음달 10일로 다가온 총선 필승의지를 다지고 정권 심판을 외쳤다.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방문했다.

조 후보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김순빈 전 시의원, 수석부위원장은 박인섭, 서영수, 김종배가 임명됐고, 최병용 도의원과 강재헌 시의원은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대표로 임명됐다.

조 후보는 "쌍봉사거리에서 400일이 넘는 여정이 여기까지 온 원동력이 된 거 같다"며 "4월 10일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이며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고 여수발전에 한 몸 불태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이 희망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금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달라. 그 길에 조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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