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전 앵커·지지자·엄홍길 대장 팬 함께
[순천/남도방송]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가 25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순천 봉화산 정상등반을 하며 총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날 산행에는 엄기영 전 앵커, 국민의힘 이세은 순천시의회 의원, 지지자, 엄홍길 대장 팬과 함께했다.
엄홍길 대장은 김형석 후보에 대해 보수의 험지 순천에서 총선에 출마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총선에 봉화산 정상에 기를 받아 총선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했다.
김형석 후보는 엄홍길 대장과 마니산 등 남북한에 있는 명산등반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통일기원 산행'이라는 국민운동을 2017년부터 함께 하며 친분을 이어왔다.
김 후보는 "순천 도전이 히말라야 등반만큼 어렵지만 총선에 승리해 순천시민을 위해 탄탄한 30년 행정력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순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