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TOP10' 선사 순차적 초청··· 고객중심경영 실천

▲26일 오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3층 야외행사장에서 열린 장금상선과 흥아라인 선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6일 오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3층 야외행사장에서 열린 장금상선과 흥아라인 선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남도방송]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6일 오후 공사 사옥 3층 야외행사장에서 장금상선·흥아라인 선사기 게양행사를 진행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공사 사장과 금창원 장금상선 사장, 박석태 흥아라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현 사장은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사옥에 광양항 이용 TOP10 선사의 깃발 게양대를 설치하고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장금상선·흥아라인을 시작으로 광양항 '컨'물동량 창출 기여도가 큰 TOP10 선사를 초청해 각 선사별 깃발 게양식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 마케팅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같은 날 공사는 장금상선 계열사인 국양로지텍 광양종합물류센터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광양항 '컨'부두 개장 이래 최다 입항 및 1만척 입항을 달성한 장금상선에 특별 기념패를 전달했다.

박성현 사장은 "4대 경영방침 중 첫번째는 고객 최우선 경영 실현"이라며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가 우수고객이 될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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