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협업 46~65세 미만
3~11월 중장년 위한 전문강좌 운영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진=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진=순천시)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국민연금공단과 협업으로 인생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층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다가올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재무+건강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46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강좌는 전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 2인을 초빙했다.

강좌는 재무, 건강, 직업 등 생애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뿐 아니라 개인별 진단을 포함한 진로‧경력 설계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족복지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여가, 일자리, 사회공헌 분야 등 중장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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