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20㎏ 미만 중소형견

▲순천 드라마촬영장 (사진=순천시)
▲순천 드라마촬영장 (사진=순천시)

[순천/남도방송]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전남 순천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악귀', '파친코' 등 영화·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송에서 본 장소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비반려인과 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관광을 하기 위한 준수사항이 있다. 드라마촬영장에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20㎏ 미만 중소형견으로 목줄과 기저귀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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