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신금일반산업단지 분양가가 90만 원 이하로 인하되면서 하면서 공장부지 분양이 탈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에 따르면 옥곡면 신금리 일원에 SPC광양신금지구개발(주)이 시행하고 있는 신금산업단지의 산업용지을 3.3㎡당 8만 2천원 인하해 평균 89만 3천원에 선착순 공급하기로 했다.

신금산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선수분양에 들어가면서 공사비 감액, 행·재정적 지원, 정부의 산업용지 가격 인하정책의 일환으로 분양공급가를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시와 SPC는 3개 팀 9명으로 분양홍보팀을 구성, 수도권, 대구, 경북권, 경남권 등의 소재 15개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편 2011년 11원 준공의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 공정률 36%이다. 준공이전이라도 건폐율 80%, 용적율 400%로 공장건축이 가능하며, 취·득록세 100%감면, 5년간 재산세 100% 감면해택이 주어진다.
▲광양 신금일반산업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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