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읍면 500명 대상으로 지역사회 뉴리더 육성 교육

[고흥/남도방송]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16개 읍ㆍ면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각 읍ㆍ면 회의실 및 상담소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농촌여성 조직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활동 참여, 농업․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농 생활문화교류 추진,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촌여성 소득활동 적극 참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생활개선회원의 교양 증진 및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알아두면 유익한 식생활 교육 및 읍면상담소의 당면 영농기술 교육과 생활원예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이 각 읍면 순회교육을 통해서 생활개선회 회원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회원들의 역량과 의지를 높이는 장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두원면생활개선회는 교육 당일 대전해수욕장 정화활동 통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고흥을 다시 한번 찾게 하는데 일조하여 더욱 뜻 깊은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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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지켜갈 주도적인 여성 농업주체 인력으로의 정착과 농촌생활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주체성 함양,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교육과정으로 능력 있는 지역사회 뉴-리더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전해수욕장에서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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