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해양산업(주), 골프아일랜드 지구 세계가 주목할 스포츠시설 목표

일상해양산업(주)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의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금년 1월 기공식 이후 다소 공사 진행이 더디게 진척되던 화양지구 골프장공사가 추석 이후부터는 토공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내년 12월이면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광양경제청은 골프아일랜드가 완료되는 2012년 여수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디오션리조트를 비롯해 최근 착공한 거문지구 호텔 리조트 사업과 연계 도시와 섬을 잇는 관광벨트가 형성되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기반시설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했다.

 골프아일랜드 지구는 내년 말까지 4,059억 원을 투자하여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일원 1.98㎢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커티지 112실, 별장형콘도 5동 등을 건설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화양지구 마리나, 민속촌, 아쿠아파크 전지훈련센타 등의 개발 및 실시계획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2015년까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단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양지구의 개발은 2015년까지 마리나비치지구 등 5개 지구에 총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자하여 동북아의 해양관광 허브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선진형 해양종합 리조트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단위 레포츠 시설로 통일교그룹이 투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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