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남도방송]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김효미 교사가 교과부 주관 전국 중등외국어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2등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천한 최고 영어교사들의 연구사례보고서를 중심으로 현장 영어교육의 실제적 기여도, 수업개선의 창의성, 영어교수 운영 능력 및 연구 방법의 적절성 등의 5개 분야에서 설정한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1차 심사하였다.

2차 심사는 1차의 보고서 심사에서 선정된 최종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전문 교수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이 후보교사의 실제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및 해당교사와의 면접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하여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최종 3명에 뽑힌 김효미 교사는 2등으로 입상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글로벌시대의 학습력이 “learning to learn" 또는 ”how to learn"에 있다고 판단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외국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미래학습역량 키우기”를 2011년 주요업무로 정하고 실용중심 외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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