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제23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플라스틱과 비닐 등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올해로 23회를 맞는 환경의 날 행사가 오는 5일 웅천 해변문화공원에서 열린다.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실제 무심코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과 비닐은 바다로 유입돼 어패류를 폐사시키는 등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특히 잘게 분해된 미세 플라스틱은 어패류 등의 몸에 축적돼 식재료로 식탁에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행사
여수시가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여수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 시민위원회 위원, 용역수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용역 과업 수행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는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한 2040년까지의 미래비전과 실행계획이 담길 예정이다.시에서는 100인 시민위원회, 만사형통 온라인 정책네트워크, 시청로 1번가, 공청회 등을 통해 미래비전을 시민의 생각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이와 함께, 미래전략
전남도선관위는 오는 5일 밤 11시 15분부터 6일 00시 35분까지 전라남도교육감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KBS 1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이번 후보자토론회에는 고석규, 오인성, 장석웅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한다. 토론회는 ‘농어촌학교 통폐합 대책’ 등을 주제로 지창환 KBS광주방송총국 보도국장의 사회로 진행된다.토론주제는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동네 공약 지도’를 통해 수집한 의제 중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됐다.특히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6.13지방선거 순천시장 후보 여론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허석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광양은 무소속 정현복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수MBC와 KBS순천방송국이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합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순천시장 선거에선 허석 후보가 48%의 지지율을 차지해 무소속 손훈모 후보(16.6%), 민주평화당 이창용 후보(6%)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연령대별 지지도에선 모든 연령대에서 허석 후보가 크게 앞섰으며, 30대와 50대, 60대에선 50
엘지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민경호 상무) 사회봉사단은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소원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아주 특별한 활동을 2010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이어오고 있다.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에 걸쳐 여수공장 내 14개 단위공장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은 14개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한다.이번 지니데이는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요구를 수렴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LG화학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31일 아침 목포 ‘새벽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께 목포시 산정동 옛 청호시장을 방문해, 새벽일을 나온 시장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스킨십’을 나눴다.그는 “전남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가능한 한 많은 도민들과 소통하겠다”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새겨듣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어 오전 10시 목포역 광장에서 ‘김영록 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겸한 첫 집중유세를 벌였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이개호 상임선대위
제6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갑섭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됐다.개방형 직위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임기 3년으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공개모집과 선발심사위원회 심사, 전남․경남인사위원회를 거쳐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협의를 마쳤다.신임 김갑섭 광양청장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도지사 권한대행을 역임하면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았다.전남 나주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조선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학교에서 법학 석사․박사 학
전남도선관위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토론회를 KBS 1TV를 통해 진행한다.이번 TV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 제5항에 따라 비례대표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총 7개의 정당이 토론 펼친다.이번 TV토론회는 ‘지방자치제 정착 및 지방분권개헌과제’를 주제로 임정섭 KBS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토론주제는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동네 공약 지도’를 통해
여수시가 6월 4일과 7일 이틀간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25개중 4개소의 아동 80명이다.이번 숲 체험 행사에는 아토피피부염 관리법, 보습제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삼림욕, 숲 속 나무 따라 걷기, 자연물 관찰하기, 손수건 자연염색 등의 자연환경 체험을 제공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친환경적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효
여수시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이번 정비는 6월부터 12월까지 주요 관광지 9곳 전주와 통신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상지역은 종포해양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고소천사벽화골목, 수산시장, 서시장, 게장백반거리, 여수여고, 여수고, 흥국상가다.시는 사업기간 전주와 통신주에 설치된 방송·통신선 장비, 건물 외벽에 난립한 방송케이블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사업비는 12억4300만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018년도 공중케이블 정비대상 지역에 선정되며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티투어와 뮤지컬, 버스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탑승률 10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9회차인 5월 26일까지 370여명이 탑승했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운행 첫 해인 지난해 평균탑승률 98%, 탑승인원 1535명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5월 말까지 탑승률 100%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의 인기 요인은 공연과 시티투어가 접목된 특별한 관광상품이라는 점이다. 여수밤바다와 야경 등 여수의
전라남도는 일상에 지친 마음의 휴식처로 힐링할 수 있는 ‘남도의 정원’을 6월 여행 테마로 정하고, 추천 관광지로 나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고흥 쑥섬 2곳을 선정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통한 도민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전 등 쾌적한 환경 제공 목적으로 시험포지 및 생산포지를 조성해 각종 유전자원을 보존 전시하고 임업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산림자원연구소 일원은 넓은 산림욕장과 수목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
전라남도는 국내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백신접종을 철저히 실시한 결과 항체양성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발표한 4월 말 검사 실적에 따르면 전남지역 항체양성률은 소 98.0%, 돼지 86.5%를 기록, 전국 평균(소 97.1%․돼지 84.8%)을 웃돌았다. 2017년 말 소 96.9%, 돼지 73.1%와 비교하면 무려 1.1%p, 13.4%p가 오른 것이다.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0.1%p 올리기도 힘든 점을 감안할 때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
민주평화당은 6.13 지방선거승리 여수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31일 여수의 대표적 중심지인 이순신 광장에 진행된 행사에는 민주평화당 여수 갑·을 지역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평화당의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용주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위원장과 민영삼 전남도지사 후보, 윤문칠·최대식·서정한·주연창·박선왜·서일용·김영철 전남도의원 후보, 노평우·정광지·이정만·최처중·최석규·정선희·김양효·박옥심·김성식·김순종·김종길·박정채·이선효·김양자 여수시의원 후보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여수 후보자들은 31일 오전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권 후보를 비롯한 당직자, 일반 지지자 등 500여명이 집결해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한정우 갑지역위원장 직무대리는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선택한 따뜻한 사람, 세계가 주목한 위대한 인물”이라며“가슴이 따뜻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권세도는 여수가 선택할 사람”이라며 권 후보를 치켜세웠다.김유화 선거대책본부 상임위원장은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의 길목에서 문
6.13 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여수MBC와 KBS순천방송국이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합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민주당 권세도 후보가 46.7%를 차지해 27.8%를 얻은 무소속 권오봉 후보에 18.9%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자유한국당 심정우 후보는 1.5%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권세도 후보가 30대‧60대 이상에서 50% 이상의 지지도를 얻었으며, 40대‧50대에서도 45%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얻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비정규직 직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다가 경영 상의 이유로 다시 비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갑질 횡포' 논란이 일고 있다.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화 지침에 따라 지난해 연말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를 설립해 10개 용역업체 비정규직 직원 157명을 정규직화하기로 합의했었다.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 12월 계약만료되는 특수경비와 시설관리 용역 근로자 102명에 대해 정규직 채용 절차를 완료했다. 올해 나머지 55명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그러나 지난 3월 열린
광양시는 광양읍 수시아아파트를 공동금택 금연구역 제5호로 지정하고 지난 5월 3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읍 수시아아파트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는 입주민 대표,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1/2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수시아아파트는 5월 24일 기준 총 세대수 448가구 중 55%에 해당하는 246세대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공동생활공간인 아파트 복
순천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7만 1,203필지에 대해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비교 표준지를 선정하고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심의를 마쳤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3% 상승하였으며, 지난해 5.9%에 비해 0.4% 올라 매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최고 가격은 연
순천시 남제동 통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중 순천시 남제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공원·하천·공한지등 환경취약지역을 주민이나 민간단체에 입양해 꽃가꾸기 등 자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남제동에서는 주민 자발적 환경봉사단체인『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