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남도방송]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라남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15일 착공하고 난대산림자원 소재 공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과 함께 건설공사 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사고 제로·성실시공 다짐대회'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성일·김호진·최명수 도의원, 산림기관 단체장, 시공사 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점검 생활화, 산업현장 5대 안전수칙 준수 등을
[나주/남도방송]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교육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
[무안/남도방송]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본격적인 산림과수 전지·전정 시기를 맞아 산림과수 재배관리기술 현장설명회를 열어 수종별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재배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을 지도했다고 20일 밝혔다.설명회엔 공무원, 재배농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과수별 재배 특성 소개와 증식, 식재 방법, 시비, 수형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산림과수 지역 적응성 검정시험을 목적으로 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토종다래, 떫은감, 대추나무 등 5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재배농가 현장 설명회를 통해
전남/남도방송]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생명의 울림 속으로'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전남도는 2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보고회를 열었다. 김영록 지사와 체전 준비 관계자 등에게 개·폐회식 연출 구성과 주제, 연출 방향 등을 사전 브리핑하기 위해 마련했다.도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와 현장설명회, 참여업체에 대한 제안서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진행 등을
[전남/남도방송] 전남도는 2022년 유류비가 연초 대비 47% 상승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인 19만여명에게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농업용 면세유 구입 사업으로 총 875억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타 시·도보다 1.6~2.5배 많은 액수로 다른 시·도 농어업인보다 7%~15% 정도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돼 농어업인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타 시·도 시설원예 농업인은 지난해 10~12월 사용한 면세유류 리터당 최대 13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전남도는 농업인의 경우 이보다 1.6배 많은 리터당 213원
[전남/남도방송]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23년 산림청 주관 연구개발(R&D) 연구과제 공모에서 3개 과제가 신규로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 7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 공모는 100개 과제를 응모해 경쟁이 치열했으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난대수종 등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표평가를 준비해 총 15개 선정 과제 중 3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이번 선정된 과제는 '산림 생물 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 분야' 1개와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한 '실용화 분야' 2개다.
[전남/남도방송]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지역 특산 토종 산림자원 대량생산 및 바이오 산업화 플랫폼 역할을 할 전남형 산림바이오 스마트 혁신성장 거점단지 구축사업을 올해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거점단지에 조성될 건축물은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 Cross-Laminated Timber)’이란 신기술을 적용한 목조로 이뤄진다. 구조용 직교 집성판은 나무를 직각으로 교차해 붙인 목재 제품이다. 콘크리트 못지않은 강도가 있고 벽과 기둥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한 고층 목조건축물에서 사용 중인 검증된
[전남/남도방송] 전남도는 관광업계 경영 안정을 돕고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3년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융자 규모는 100억원으로 상반기에 70억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1.0%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며 시설 확충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원에서 최
[전남/남도방송] 전남도는 반도체, 해상풍력, 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의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 인센티브를 대폭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개정한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은 올해부터 시행한다.개정된 조례 및 시행규칙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 및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위축된 기업의 지방 투자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대상 확대 ▲산단 분양률 제한없이 입지보조금 지원 ▲근로생활개선지원금, 시설용지임대료 신설 ▲국내 복귀기업 보조금 및 고용창출장
[전남/남도방송] 전남도는 지역 농수산식품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해 출시한 '남도음식 쿡박스'를 독일 관광공사가 대량 구매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전남도 유럽사무소(소장 김기철)와 베를린 소재 이지쿡아시아(대표 이민철)가 공동으로 제작한 제1호 '남도음식 쿡박스'는 전남지역 특산물로 만든 대표 농수산식품과 각 지역의 관광지를 독일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독일어 가이드북을 담아 제작했다.최근 높아진 한국 음악과 영화 등의 인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현지인에게 음식의 기원, 조리법과 함께 관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올해 도와 22개 시·군이 자체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적극 개방하고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해 도민 편의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15일 밝혔다.공공저작물은 국가·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해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이다. 이용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공공누리마크가 붙어 있다. 개방유형(1~4유형)에 따라 출처 표시, 상업용 금지, 변경 금지 등 이용조건을 지켜야 한다.도와 시·군에서는 지역캐릭터 및 상표이미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13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과 관계 기관을 초청한 가운데 '2022년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5년 9월 출범한 전남도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은 해양항만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여수광양항과 목포항 활성화 시책을 제안하고 있다.워크숍에선 순천대 김현덕 교수가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으로 탄소중립과 환경규제 강화, 배후단지 확장을 통한 화물창출형 산업지원기능 강화, 이용자 중심 항만으로서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목포해양대 김화영 해상운송학부 교수는 서남권 핵심산
[전남/남도방송]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농장에서 기본적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전남도가 위반농가에 과태료 및 정책자금 지원 배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장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7일 만에 7개 시군에서 14건이 발생했다.이런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조사를 한 결과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 미시행, 농장 사양관리 도구(로타리 등) 세척․소독 미흡, 전실 미운용, 하나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서 대한민국 지자체를 대표해 18일까지 10일간 전남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전남 관광 홍보 이벤트는 전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카타르한국대사관 등의 협업으로 이뤄진다.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 명의 관광객과 중동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관에서 전남 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지난 15일 장흥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독립적 산발적으로 순식간에 11건이 발생함 따라 예비비 20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현재 겨울 철새에 의해 전 지역이 오염되고 병원성과 전파력이 예년보다 3배 이상 위험해진 상태다.실제로 8일 무안 종오리 농장(7천 마리)과 곡성 육용오리 농장(1만 3천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하는 등 최근 나주, 고흥, 무안, 함평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전남/남도방송]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3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했다. 또한 조문록에 “한중수교와 교류협력의 주춧돌을 놓으신 장쩌민 전 주석님의 영면을 기원하오며 중국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적었다.올해는 한중수교 30년을 맞는 해다. 전남도는 1993년부터 중국 저장성(浙江省)과 교류를 시작으로 상하이시(上海市), 충칭시(重慶市) 등 10개 광역자치단체와 자매결연(3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일원은 2003년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 건설 시 처음 발견됐다. 북광주IC 조성 전 발굴조사, 4대강 살리기 영산강권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 ‘태암유물산포지’로 보고됐다. 이후 5차례의 시․발굴조사를 시행,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문화재구역 내 약 1천500기의 유구가 확인됐다.삼국시대 한반도 중서부․서남부 지역의 토착세력(마한)이 2
[전남/남도방송]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위해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울려 퍼졌다.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 공동 주관했다.토론회에선 국내외 반도체산업
[전남/남도방송]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이 국토 최남단에 있지만, 지도를 거꾸로 돌리면 태평양을 향해 뻗어있다”며 “서울 중심의 사고를 떨치고 인식을 전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자”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1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은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분야가 많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4년 전 민선7기 첫 도지사로 취임할 당시 부담감이 크고 어깨가 무거웠다”며 “하지만 도청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면서 팀워크를 잘 발휘해 여러 면에서 성과를 냈고 이에
[영암/남도방송] 전라남도는 28일 오전 영암현대호텔에서 민선8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 비전을 선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50% 이상 감축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충호 전남경찰청장, 황성환 도교육청 부교육감, 교통 유관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5개년(2023~2027) 감축 계획’을 세웠다. 민선7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