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순천’ 구현을 위해 다양한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정보화 환경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공공 무선인터넷(Wi-Fi) 확대,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 행복나눔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구축, 모바일 이동 결재서비스, 스마트 공유정보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정보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 구축먼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찾고자 하는 부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안에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이 이달
귀농귀촌 1번지 전남 강진군이 정부가 주관한 귀농귀촌 정책 공모전에서 전국의 지자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인근 농어촌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받음과 동시에 강진 귀농·귀촌인들의 자부심을 높였다.전남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가 주관한 ‘귀농귀촌 지역사회발전 공동사업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지난19일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귀농귀촌 지역사회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마을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 차별화된 아이
전남의 농촌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전라남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 12개 분야 총 369건의 사업에 1천4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1천235억 원)보다 235억 원이 늘어난 것이며, 사업별로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3개 분야 55개 지구 723억 원, 마을 만들기 6개 분야 109개 지구에 361억 원, 지역 역량 강화 및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3개 분야 205개 지구에 386억 원 등이다.
순천시는 올해 시정운영계획으로 밝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의 첫 시작으로 자치분권 촉진 범시민 결의대회를 22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생활 속 자치분권 열기 확산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의 새정부 지방분권 정책 추진방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1부 자치분권 촉진 범시민 결의대회에서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촉구하는 참가자들의 서명을 시작으로 개헌을 촉구하는 카드섹션으로 진행됐다.2부 특강에 나선 정순관 위원장은 “지방의 역동적 에너지
여수시가 지난해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축구장 380개 넓이의 땅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아주기’는 자손들이 모르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찾아주는 제도다.지난해 신청 인원은 1803명으로 이중 2352필지 271만㎡ 면적의 토지가 후손을 찾았다.앞서 2016년 후손을 찾은 땅은 184만8000㎡였으나, 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신청자가 늘어 지난해는 면적이 46.6%가 늘었다.서비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 상속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시청 민원실과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1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8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회기의 마지막 날인 1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역에서 창출된 재원이 지역으로 환원 되는 선순환 경제가 지역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광양시민 되기 운동」에 전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며 촉구하고자 서경식 의원 외 7인의 의원이 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양시민 되기 운동」 참여 촉구안”을 채택했다.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광양시가 도로 시설물 통합 DB 자체 구축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시는 2006년 도로 및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 초기부터 양성한 전문 인력과 축척된 기술력으로 지난해까지 1,518km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약 116억 원의 예산절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시는 도로와 지하시설물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2020년까지 자체적으로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전산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자체전담인력을 구성하고, 오는 1월말부터 12월말까지 광양읍 지역 205㎞의 도로 및 도로시설물 37종(가로등, 신호
전라남도는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농업인에게 이자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지원사업은 농업인이 금융기관에서 농업종합자금, 농어촌구조개선자금, 산림사업종합자금 등 농업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2∼3%의 대출금 이자 중 도에서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전남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어류, 새우류, 자라, 패류 양식어가로 수산업법 및 내수면어업법에 의한 양식어업면허, 허가, 신고를 필하고 종자생산업을 포함한 양식어업을 경영하는 어업인, 생산자단체 등이다.지원 금리는 연 1%, 상환 조건은 양식 어종에 따라 패류는 2년 분할상환, 넙치․조피볼락․돔류 등은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이며, 어가당 2억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곡성사이다(사이좋은 이웃들이 다 모이는 곳)’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인구지키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3만 인구를 유지하고 있다.금년에는 관내 고등학교와 전남과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타 지역에서 기숙사로 전입한 학생에게 전입신고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할 경우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금은 곡성군으로 전입하면 년 2회로 나눠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2년간 주소 변동이 없으면 매년 10만
순천시는 에너지 자립주거공간 조성을 위한 녹색건축물 건립 지원 사업에 3억원의 예산을 수립했다.녹색건축물(패시브하우스)이란 에너지이용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하는 건축물이다. 순천시는 2015년도부터 전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녹색건축물 건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단독주택, 주상복합건축물 중 연면적 660㎡이하의 건축물을 패시브하우스로 건축할 경우 공사비 1/2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인 태양열, 태양광
여수시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가뭄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봄 가뭄 대비 하천·저수지 정비에 나선다.19일 시는 1월 현재 여수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6%로 양호하나, 사전 대비 차원에서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가뭄대비 종합대책의 주 내용은 가뭄에 대비한 하천,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다.시는 우선 30억3400만 원을 투입해 화양면 용주제 누수저수지 개보수공사 등 56건의 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은 하천 준설, 제방 보수, 흙수로 구조물화, 지표수 보강개발 등이다.사업은 올 상반기 조기 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통계청‧행안부‧지자체 협업으로 추진하는 ‘지역통계 표준 매뉴얼개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귀농귀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군은 당초 곡성군 2018년도 본예산으로 전문 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5천만 원의 군비 절감은 물론 통계청의 전문 인력과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생산, 전 과정을 매뉴얼화하여 통계조사가 필요할 경우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곡성군 귀농귀촌 실태조
그동안 부산항과 광양항을 동반 육성하는 투포트 시스템이 10여 년간 사실상 유명무실해지면서 위기를 맞은 광양항이 새정부들어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펴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총 360억 원(시 18억 원 지원)을 투자해 10단 24열 규모의 크레인 3기가 설치․완료돼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다.특히, 올해에는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확정과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등이 추진돼 광양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커지고 있다.▲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영광군이‘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2009년 이전 등록된 노후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 후 LPG 신차 구입 시 대당 500만원 보조금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 차종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15인승 이하(소형) 경유 차량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등록된 경유 차량이면 신청 가능하며, 국ㆍ공립시설 직영 차량 및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에는 지원
장흥군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목재산업지원센터 상품제작 사업 등 4개 사업에 17명, 공공근로사업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사업에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중위소득(총가구의 소득순위 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60%, 재산 2억원 이하의 취약계층이다.신청 희망자는 주
전라남도와 광주시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관련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가 인증을 권고해 오는 4월 최종 승인이 확정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무등산권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제2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올해 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에서 작성된 문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및 재인증 심사에 대한 결과와 내용이 수록됐다.특히 신규 신청지에 대한 인증 승인과 반려 및 통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최근 산포면 소재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내부 누수와 관련해, 즉각적인 원인규명에 착수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나주시에 따르면, 금번 누수는 물류센터 2층 홍보관, 서재, 당직실, 입주업체 사무실 등 6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누수 주요 원인과 관련해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주 20cm가 넘는 폭설로 물류센터 2층 판넬 지붕에 많은 양이 적설 됐고, 지난 16일 우천으로 쌓여있던 눈이 녹는 과정에서 판넬 지붕 이음부로 물이 역류되어 발생한 것으로 보
완도군은 상습 침수지역인 노화읍 구석지구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93억 원을 투입한다.군은 해마다 상습침수로 큰 피해를 입었던 노화읍 구석지구 농경지 89ha 침수 피해를 해소하고, 토지생산성을 높여 영농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 93억 원을 투입해 배수개선사업에 착공했다.완도 구석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08년 수립된 기본계획에 의거 세부설계를 실시했으나 기본계획 당시 사업비 63억 원으로는 사업추진이 어렵워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사업비 증액을 건의해 지난해 10월 최종 93억 원으로 시행계획 승인을받아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
전라남도가 미얀마 양곤주와 농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수출 시장 다변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동남아를 순방 중인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이날 표 민 떼인(Phyo Min Thein) 양곤주지사와 고위급 회담을 했다.우 부지사는 회담에서 “두 지역에 상호 관심이 높은 농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한다면 농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전남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 신산업과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소개하고 에너지 분야 산업 교류도 제안했다. 전력 인프라가 취약한 미얀마는 전력보급률이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