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도방송] 담양군이 최근 발생한 우박 피해에 따른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농가에 대한 복구비 지원 대책을 발표, 피해농가 지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담양군은 지난 5월말 담양읍 등 9개 읍면에 집중적으로 내린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254ha, 비닐하우스 1,925동, 주택 154동, 축사 167동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농작물 피해와 관련해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등 약 5억 8000만원의 중앙재해대책비가 지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시설하우스와 축사는 대부분 지붕 파손이 심각하게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팔마문화제’ 및 ‘제23회 순천 시민의 날’ 추진 관련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팔마문화제와 시민의 날 행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 문화예술인, 관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조정국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추진단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패널 지정토론, 시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그동안 지역 전문가 그룹, 시 관련부서, 주민단체 대표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의
[진도/남도방송] 진도군은 지산면 ‘소포5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준공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군비 15억원 등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1월부터 용수로 13km, 배수로 9.55km, 도로포장 2.17km, 175ha의 정지작업 등을 완료했다.우량농지 정비와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 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시행사로 참여해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지산면 앵무리·삼당리, 임회면 고정리·사령리 지역의 농업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계화 영농을 위한 영농규
-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 경제주체들과 현장소통의 날 개최- 원도심․혁신도시 거리감 좁히고, 일자리정책 지혜 모아야[나주/남도방송] “일자리 때문에 고민하는 젊은이 있다면 혁신 산단의 문을 두드려보십시오. 우리가 기회를 드리겠습니다.”“일하고 싶어 하는 젊은 엄마들을 위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14일, 나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나주경제, 그것이 알고 싶다!’ 토론회의 화두는 단연 일자리문제였다.나주시민소통위원회 혁신경제분과(위원장 김양순)의 현장소통의 날 행사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1
- 도심 활성화와 정주권 도시 구축으로 2만 자족도시 목표- 축구테마센터 등 조성과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활력 되찾을 것으로 기대[광양/남도방송] 광양시 광영동이 살맛나는 정주권 도시로 되살아나고 있다.1983년 광양제철소가 들어선 후 급격한 인구 증가로 성장했던 광영동은 1990년대 후반부터 인구 감소와 침체된 상권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으나 최근 도시 정주권 회복 위해 다양한 사업이 투자되어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사업으로 쇠락하는 광영동 지역경제 활성화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2016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남 1위, 전국 4위를 차지하며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3월 국민안전처에서 제방 둑마루폭의 적정설치, 호안시공 높이 적정성, 경제적 호안공법 적용여부, 친수공간 조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시는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하천을 정비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고 재해예방에 도움이 되는 적정공법 선정과 친수공간 조성에서 좋
- 단속반 편성, 4월부터 12월까지 불법 오물분쇄기 단속- 현수막, 홍보전단지,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오물분쇄기 정보 알려[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하천 오염의 주범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자제와 인증제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와 단속을 병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은 그동안 무분별한 오물 분쇄기 사용으로 오수 역류와 악취발생뿐 아니라 많은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있어 하천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은데 따른 것이다.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가 가정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식당 등 업소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나 음식물쓰레기 배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최근 발간한 정부 소식지 '대한민국 시․도 뉴스레터’ 2017년 6월호에 책자에 지방의 국제화 우수 사례로 광양시가 소개되고 있다고 밝혔다.6월호 시․도 뉴스레터에서는 대한민국 지방 외교 활성화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광양시의 국제 교류 사업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책자에서는 ▲중국 선전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에콰도르 만타시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략적․실리적 지방외교 추진사업을 안내하고 있다.또 ▲시민 통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시스템 구축 ▲국제 청소년
[신안/남도방송] 신안군은 계속되는 장기 가뭄에 대비하여 근본적인 항구대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지구온난화로 올 강수량이 108mm로 작년에 비해 24%에 불과하여 저수지 245개에서 저수율은 18%, 저수지 역할을 하는 경지정리 지구 내 담수로도 16%에 불과하여 농업용수 부족사태를 겪고 있다.이는 군의 지형적인 특성상 높은 산이 없고 일제시대에 시설된 저수지가 대부분으로 유역면적이 협소하고 노후화가 심각하기 때문이다.따라서 군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하였던 저수지와 담수로 준설, 다단 양수 등의 가뭄대책사업에서 탈피하여 매년 반복될
[구례/남도방송]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지리산남부탐방안내소 일대에서 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추진계획 보고와 전문가 의견청취를 위해 추진하였다.‘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환경부·전라남도·국립공원관리공단과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50주년 비전 선포식, 지리산정원 개장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MBC 가요베스트, 광고·시나리오 공모전, 지리산 전시
[완도/남도방송]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지도 향상이 이뤄진 완도 수산물의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먼저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해 2개 중소기업, 3개 관련 단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파견한다.해외시장 개척단에는 JS코리아, ㈜케이티에스, (사)한국전복수출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완도식품수출협회 등이 참여한다. 개척단은 홍콩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SEA FOOD 대전을 개최하고,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섬진강변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12일 문동식 부시장과 실․국․장 간부 공무원, 실시설계용역사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 망덕포구에서부터 남도대교까지 전 사업 구간을 답사했다.이번 현장조사는 이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의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기존 계획안에 대한 효율성을 확인하고 추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 사업’은 광양시와 구례군, 하동군이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
- 13일 히든베이호텔…패널․시민 등 200여명 참석- 주철현 여수시장도 방청석 앉아 시민 의견 경청[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소통’에 이어 ‘관광’을 주제로 힘차게 무지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시는 지난 13일 히든베이 호텔에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여수관광 미래 곳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지난 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진행된 첫 번째 마당 ‘소통’처럼 참여자간 자연스러운 대화로 진행됐다. 사회자와 6명의 패널, 참여시민,
- 1월~5월 전기요금 지난해보다 450만원 줄어- 에너지 절감으로 보통교부세 20억 확보 기대[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 청사의 태양광 발전설비(238kw)가 에너지 절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여수시청의 전기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0만원 상당 줄었다.올해 초 한파로 청사 내 난방기 가동이 지난해보다 많았고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전기 사용량이 소폭 늘었음에도 전기요금이 준 것은 태양광 발전설비 덕분이다.태양광 발전설비의 효과는 전기요금 절약에만 그치지 않는다. 행정자치부가
- 10분당 200원…최초 1시간 무료․하루 최대 5000원- 웅천 517면․흥국 216면 확보…시민 불편 해소 기대[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웅천친수공원과 흥국체육관 공영주차장의 확장․정비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유료운영에 들어간다.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으로 최초 1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부과되는 요금은 5000원이다.월 정기권 요금은 주간 6만원, 야간 5만원, 전일 10만원이다. 정기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영주차장
- 국정과제에 서남권 관련 공약 다수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 국정기회자문위원회에 각 지자체별 현안사업 추가 건의키로[목포/남도방송] 전남 서남해안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새정부의 공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목포시를 비롯한 서남해안권 9개 시군은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 수시회의를 13일 목포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협의회 의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이 제안함에 따라 마련됐다.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 등 9개 시군
[목포/남도방송] 목포시가 목포만의 경쟁력을 상표화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시는 음식과 맛, 문화예술에 관한 도시브랜드를 선점하고, 이를 배타적‧독점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표를 출원했고, 지난 9일 특허청은 상표로써 최종 등록 결정했다.등록이 결정된 상표는 ▲대한민국 음식수도 목포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 ▲대한민국 문화예술 수도 목포 등 3건이다. 시는 브랜드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상표법상 보호를 위해 상표 등록을 추진했다.시는 함께 출원공고한 업무표장 3건도 조만간 등록결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등록결정된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사회적경제조직의 참여가 두드러지면서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가 육성하고자 하는 융합모델은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도시재생뉴딜과 사회적경제 확대에 발맞춰 도시재생을 통해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한다는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중앙동·향동 일대 도시재생 선도지역 내에 사회적경제조직의 신규 설립이 잇따르고 있으며, 10여개가 넘는 사회적경제조직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영광자활센터가 최우수, 여수․광양․고흥․장흥․영암․함평․장성지역자활센터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최우수 기관은 전국 238개소 가운데 상위 10%에 속하는 24개소가 선정됐다. 영광자활센터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어 ‘2016년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현판과 함께 2천700만 원의 인
[완도/남도방송]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교육부의 2017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시책과 연계한 평생학습특성화사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 활용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는 것이다.완도군은 신규 평생학습도시 예비심사결과 전남도 신청 시․군 중 1순위로 통과됐으며 지난 3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된 공개심사에서 차주경 부군수가 발표자로 나서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다.특히 이날 심사에서 해조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