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남도방송]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황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군 관계자, 산림조합, 황칠협회, 묘목 및 제품 생산자 등 황칠 관계자들이 모여 완도황칠의 현 실태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황칠 관계자들은 “황칠의 주산지답게 황칠조림 및 재배는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나 전국적 인지도가 부족하다”며 “단순하게 묘목 판매와 진액생산 등 1차원적인 생산에 그쳐서는 안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완도군 관계자
[무안/남도방송] 무안군은 임야를 농지로 불법전용한 지 3년 이상된 토지에 대해 2018년 6월 2일까지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특례는 산지관리법령의 일부개정을 통해 정부의 임시특례 조치에 따른 것으로 지목 불일치에 따른 민원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된다.대상은 지난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2013년 1월 21일 이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임야를 논이나 밭·과수원 등으로 이용해 온 토지이며 건축물, 시설물, 임산물 재배지 등은 적용대상에서 제외 되고 농지로 불법전용한 지 3년이 넘었더라도 7년이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는 21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순천의료원, 순천생협요양병원 등 5개 기관과 ‘2017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은 의료기관, 학교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순천시보건소가 주관하여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 체결식에는 순천의료원, 순천생협요양병원, 순천선혜학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 22일 시청 상황실서 발대식…2개 사업 17명- 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시민 등 의견 정책반영[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의 교통체계 개선과 음식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디자인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7명으로 구성된 2017년 국민디자인단을 발대했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집행 주체인 공무원, 의견을 조율하는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민선 6기 지난 3년 동안 여러 분야에서 일어난 변화의 바람을 토대로 남은 1년간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가속화’, ‘에너지신산업 메카 육성’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한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전라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6기 3년 전남의 변화와 도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 동안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지역에 활기와 매력, 온정을 불어 넣고자 최선을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영암에 최신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가축시장을 신축해 22일 준공식을 개최, 23일 첫 개장한다고 밝혔다.영암축협은 1990년까지 영암 독천가축시장을 운영하다 폐쇄한 후, 2006년 10월부터 나주 영산포가축시장을 임차해 매월 1회씩 운영해왔다.영암지역은 전남에서 세 번째로 많은 약 4만 마리의 한우를 기르고 있지만, 그동안 지역 내 우량 송아지 등을 거래할 가축시장이 없어 지역민의 불편이 컸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영암 도포면에 국비 9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자경매시스템
[전남도/남도방송] 빛가람 혁신도시에 콘텐츠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들어선다.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서 전라남도는 7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라북도와 함께 최종 관문을 통과, 각각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앞 ‘지식산업센터’ 2개 동을 임차해 7월 말 개소식을 갖고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2022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국도2호선 6개 교차로 교통 신호체계가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이 빨라진다고 밝혔다.교통신호체계 변경을 위해 시는 오는 7월부터 총사업비 8억 3천여만 원(순천국토관리사무소 6억 3천여만 원, 광양시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이란 교차로에서 주도로와 부도로의 차량 흐름을 감지해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 항시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그동안 시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올해 2월 협의체를
- 7월 3일 재단 출범 소규모 현판식 개최, 특별강연회도 진행- 민선6기 역점 시책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실현 다가서[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이 오는 7월 3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업무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실현하고, ‘맞춤형 행복 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립한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은 7월 3일 오전 11시 황재우 이사장과 정현복 광양시장, 그리고 시의원과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현판식을 연다.또 오후 2시
[목포/남도방송] 목포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시민과 더 깊고 넓게 소통하고 있다.SNS의 확산력과 파급력이 갈수록 증대됨에 따라 목포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을 운영하며 홍보의 효율과 효과를 높여가고 있다. 홍보 담당 부서에 전담 직원이 SNS를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은 목포시의 변화된 홍보 패러다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목포시는 SNS의 효과적 운용을 위해 성남시, 당진시 등 선진 자치단체를 방문해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 전문가가 아닌 일반 직원이 직접 기법을 익혀 콘텐츠를 자체적으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원예분야 생산·유통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원예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원예산업종합계획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과수산업발전계획, 산지유통종합계획, 주산지계획 3개 종합계획을 일원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시·도가 동일하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책임을 맡은 최문식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본부장은 전라남도 원예산업의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
[전남/남도방송] 전남지역 저소득 5․18 민주유공자 생계지원비가 2018년부터 월 13만 원으로 3만 원 오를 예정이다.전라남도는 이같은 내용의 ‘전라남도 5․18민주유공자 생계지원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생계지원비 인상으로 전남지역 5․18민주유공자 및 유가족 656가구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30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됐다.5․18민주유공자 생계지원비는 5․18 당시 희생된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고흥/안병호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흥군지 편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지 편찬사업 2단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의 준비시간을 걸쳐 발간될 ‘고흥군지 편찬사업’은 1단계 기초조사를 마치고, 지난해 7월 2단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4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5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원고 집필을 끝내고 외부 전문가로부터 감수까지 완료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김병인 교수로부터 그간의 추진
[완도/남도방송]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분야별 지표향상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지난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표업무담당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2017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차주경 부군수 주재로 새 정부 국정지표 변화에 따른 세부 평가지표 147건의 지표별 성격을 정밀 분석한 후 전년도 부진 지표의 문제점 분석과 대책, 실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과태료 징수와 물품 구매실적
[구례/남도방송]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광고 및 시나리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규모는 3천4백만 원으로 대상작품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광고 5백만 원, 시나리오 7백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작품과 우수작품은 전라남도지사 상과 구례군수상이 각각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례군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시사회 및 시상식을 진
- 문동식 부시장과 담당 공무원, 스위스 레퍼스웰 등 아동친화 우수도시 방문- 아동권리와 아동서비스산업 등을 조사해 시 정책 과제 발굴에 활용 계획[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해외 모범사례 방문조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방문조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아동친화도시가 실제구현되는 사례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중 1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순천/안병호 기자] 세계적인 어린이 놀이터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귄터 벨치히가 지난 20일 순천 기적의놀이터를 찾았다.귄터 벨치히는 지난해 5월 순천에서 개최된 어린이 놀이터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의 편해문, 미국의 수전G. 솔로몬, 일본의 아마노 히데야끼와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문화의 미래에 대해 함께 토론을 한 이후로 순천 기적의놀이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동안 제2호 기적의놀이터 ‘작전을 시작하-지’ 조성에 따른 기본 밑그림을 비롯해 앞으로도 기적의 놀이터 조성에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이날 순천을 방문
[목포/남도방송] 목포시가 근대 건축문화유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복원한다.목포는 지난 1897년 개항한 이후 근대 도시로 성장을 거듭해 3대항 6대도시로까지 발전했다. 당시 목포에는 일본인이 집단 거주해 역사적 보존가치와 관광 상품성이 높은 당시 건축문화유산이 현재도 다수 존재하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근대건축문화유산을 복원하는 디자인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일본식 다다미방 등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 근대역사관 1‧2관 등 인근
- 2017.1.1. 기준 개별공시지가 가격분포도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 공시지가 가격별로 다양한 색상 표현, 각종 보상업무 등 활용[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에서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분포도를 탑재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된 개별공시지가 분포도는 지난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 2017.1.1.기준 18만4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다.개별공시지가는 1㎡ 당 1,000원 이하에서 1,000,000원 초과 등 6단계로 구성하고 각각 다른 색상으로 표현해 가격 분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는 20일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경 계획 등에 발맞춰 ‘순천형 좋은 일자리 창출 대책 및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했다.조충훈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로 발굴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각 부서는 안전·복지·교육 등 현장 중심의 인력보강, 청년·여성·중장년(은퇴자)·어르신 맞춤 일자리 확대, 민생밀착 민생사업 등 약 30여건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발굴했으며, 2018년까지 약 4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