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광양 5일시장'을 찾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22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 내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중 40대 이상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전날 40대 이상 주민 왕래가 잦은 '광양5일시장'을 찾아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보이스피싱 초기 범죄수법은 계좌로 송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으나 대포통장 집중단속, 계좌지급정지, 고액인 현금 인출지연 등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최근에는 직접만나
[순천/남도방송]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송금한 현금을 암호화폐로 바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한 20대 여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3단독(부장 박영기)은 사기 방조,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위반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2021년 3~4월 보이스피싱 조직원 B씨에게 속은 피해자 4명으로부터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은 4595만원을 암호화폐(이더리움)로 구매한 뒤 B씨가 지정한 전자지갑으로 전송한 혐의다.A씨는 '
[광양/남도방송] 과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이 집중된 가짜 김민수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사건이 있었다.당시 피해를 입은 20대 취업준비생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이같은 안타까운 사연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던 사례가 있다.보이스피싱은 다수의 피해를 양산하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아보고 대비해야 예방할 수 있다.보이스피싱은 목소리(voice), 개인정보(Private date), 낚시(Fishing)을 합성한 단어다. 전화로 상대를 속여 돈을 보내게 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