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 월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5시간18분만에 진화됐다. 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쯤 순천시 월등면 망용리 산1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당시 화재 현장에는 강한 바람(초속 10m/s)이 불며 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해 산불1단계와 산불2단계가 1시간 간격으로 발령됐다.산림당국은 발생 즉시 산불진화헬기 23대(산림청 11, 지자체 10, 소방 2), 산불진화장비 28대(지휘·진화차 14,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307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75, 공무원 82,
[순천/남도방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전남 순천시 월등면 망용리 산 15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산불 1단계는 평균풍속 2∼4m/s미만, 예상되는 피해면적 30㏊ 미만, 진화시간 8시간 미만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한다. 초기대응을 하는 시·군·구 및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 전체, 관할기관 산불진화 헬기 전체 및 인접기관 헬기 50%, 드론진화대 50%가 투입되는 단계다.이날 산불은 오후 2시32분쯤 발생했다. '산불 1단계'는 오후 3시30분을 기준으로 발령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
[순천/남도방송] 3일 오후 2시32분쯤 전남 순천시 월등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4대(지휘차 1, 진화차 3), 산불진화대원 53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25)을 긴급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산불 현장은 순간 풍속 10m/s의 강한 바람이 불며 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순천지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