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지난 4월 화려한 튤립 개화와 함께 시작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7개월 대장정 끝에 1,000만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모으며 큰 성공을 이뤘다. 전남 순천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정원으로 도시의 판을 바꾸며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고 기업과 정부 투자도 이어졌다. 박람회 폐막에 즈음해 은 정원박람회가 일군 유례없는 성과와 비결, 과제와 순천의 미래를 살펴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선진국에도 없던 독보적인 콘텐츠 '호평'2023정원박람회는 일본이나 유럽식 정원 설계 방식을 벗어나 우리
[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두달만에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꽃과 탁트인 잔디광장, 색다른 체험공간은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순천은 국내외 도시와 기관단체 벤치마킹 성지가 됐다. 박람회 흥행몰이에 직원들은 벌써부터 폐장 이후를 준비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은 박람회 성공을 이끈 숨은 공로자를 찾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고 눈길 돌리는 곳마다 이름 모를 꽃과 나무들로 채워진 순천정원박람회는 '최고'라는 말
[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20인승 전기여객선 정원드림호가 1일 오후 2시 출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이날 출항식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항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나라 조선 기술이 뛰어난 줄 알았지만 전기여객선은 아직 아니었다"며 "전기여객선을 물에 띄우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목포해양대가 도움을 줘 진수하게 됐다"고
[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첫날 15만명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 돌풍이 예감되고 있는 가운데 2일 박람회조직위가 '정원드림호' 첫 출항을 알렸다. 출항식에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과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장,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어 조선소에서 선박을 진수할 때 도끼로 연결줄을 끊는 퍼포먼스로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노 시장은 "역사적인 동천 뱃길을 공식적으로 여는 날, 대한민국 새로운 관광을 여는 장에 여기 있는 모든 분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기술이
[순천/남도방송]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사회 생태도시 모델이 된 전남 순천에서 10년 만에 다시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정원이 삶이 되고, 문화가 되고, 경제가 되는 박람회'를 추구하는 이번 행사는 시대가 요구하는 콘텐츠를 가득 담고 있다. 이에 은 정원박람회 개최 목적과 방향,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연속보도를 마련했다. [편집자주]7개월간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장 큰 특징은 박람회장 범위가 공간, 시간적으로 크게 늘어난 점이다.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을 위한 에코벨트로 115만㎡(3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가 25일 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프레오픈 행사'에 3만여명이 몰렸다. 박람회 성공 개최의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순천시는 이날 '특별 체험권'을 지닌 3만명에게 박람회장을 사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지난 15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특별체험권' 예매는 일주일 만에 3만매가 품절 되는 등 박람회 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프레오픈 당일인 25일 국가정원은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