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내년 4월 10일 치르는 22대 총선을 8개월가량 앞두고 입지자들의 행보도 빨라지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은 전남동부권 순천·여수·광양지역 주요 출마자 각오를 들어봤다. 질문은 △총선 기준 △당내 공천기준 △자신이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근거 △출마 이유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치가 바뀌기 어려운 이유 △윤석열 정부 평가 △경쟁자 비교우위 지점 등으로 진행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민의힘 추우용, 민주당 권향엽·이충재, 진보당 유현주 순으로
[순천/남도방송] "민주당은 현역의원 기득권을 위한 특별당규 개정 절차를 중단하고, 진정한 개혁공천을 위해 특별당규(안)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김문수 전 서울시의원과 권향엽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등 더불어민주당 혁신그룹을 자처하는 젊은 정치인들과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당 혁신과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정치인들은 27일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특별당규 개정안'을 강하게 성토했다.이들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연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라고 국민이 느낄 정도로 뼈를 깎는 개혁과 과
[순천/남도방송] 3년 전 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획정이 결정된 전남 순천은 게리맨더링에 의한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7,000명 해룡면을 떼어내 광양에 합구하면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이라는 기형적 선거구가 됐다.이에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선거구획정과 관련 순천·여수 선거구제에 대한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과 각 정당 지역위원장 입장을 들어본 결과 서로 입장차가 갈렸다.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 현행 '소선거구제'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소병
[순천/남도방송] 선거구획정은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 법률로 정하고 있다. 선거구는 행정 구역, 인구 균형,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해 획정한다. 선거인 수와 의석수 비율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가 100명인 선거구와 1,000명인 선거구에서 각각 1인 국회의원을 선출한다면 1표 가치는 10배 차이가 나 등가성(等價性) 원리에 위배되기 때문이다.3년 전인 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획정이 결정된 전남 순천은 게리멘더링에 의한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명 해룡면을 떼어내 광양에 합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