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 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 대학부 체급·단체전, 학생부로 나눠 진행했다.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인 이 대회는 첫날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 대표단 23명이 씨름대회를 관람하는 등 씨름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여자천하장사는 거제시청 소속 이다현 선수가 등극했다. 구례군청 씨름단 소속 최희화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청 씨름선수단은 최근 창원시에서 열린 '제20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 국화급·무궁화급에서 우승하고 매화급은 3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국화급 엄하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등치기와 밀어치기 기술을 통해 안산시청 이재하 선수를 2대1로 제압하며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최희화 선수는 괴산군청 임정수 선수를 뿌려치기 기술과 끌어치기 기술로 모래판에 눕히고 우승을 차지했다.매화급 김시우 선수는 3위에 올라 구례군청은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전 체급 순위 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