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의회가 광양제철소 정비 자회사 출범 관련 기존 지역구매제도 유지 약속에 대한 '문서화'를 요구했지만 포스코는 거부 뜻을 분명히 했다.광양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상담실에서 포스코 정비자회사 설립 관련 활동결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백성호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상공인단체,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포스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포스코 측은 정비 자회사 출범 배경과 진행과정, 직원 채용 후 소통, 구매계약 기본방향 등을 설명했다.포스코 관계자는 "정비
[광양/남도방송]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정비자회사 출범 관련 지역 소상공인 우려 해소를 위해 잇따라 간담회를 열며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포스코는 체계적인 정비기술력 축적과 운영을 위해 정비 전문 자회사를 설립해 정비작업 체계화 계획을 밝혔다.협력업체 직원을 자회사 직원으로 고용해 정비작업 간 위험을 해소하는 등 기업 안전수준 제고라는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하지만 협력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은 거래 규모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를 제기하며 반발했다.이에 포스코는 지역 소상
[광양/남도방송]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지역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렌즈 뉴 홈'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발시키며 본격적인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기업시민프렌즈'는 2019년 포스코와 PHP공급사(POSCO Honored Partner : 우수공급사), 참여희망 일반공급사 등이 함께 '친구 같은 거래협력기업'이 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포스코 상생동반 프로그램이다.기업시민프렌즈는 출범 후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광양지역 기업
[광양/남도방송]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이 17일 4억2,000만원 상당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사전구매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이날 순천시 국제습지센터 정원실에서 열린 구매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과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