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고입 77.6%, 고졸 41.6%

[순천/남도방송] 올해 첫 전남지역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결과 최연소자는 13세, 최고령자는 69세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시행한 2011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고입 시험은 165명이 응시한 가운데 128명(77.6%)이 합격, 고졸 시험은 705명이 응시해 293명(41.6%)이 합격했다.

고입 최고 득점자는 김요나(16, 여) 학생으로 98.33점을 받았으며, 고졸 최고 득점자는 허미현(18, 여) 학생으로 98점을 받았다. 

고입 최고령 득점자는 유영태(61, 남, 벌교) 씨로 60점을 받았으며, 고졸은 이남서(69, 남, 진도) 씨로 60.75점을 받았다.

고입 최연소 득점자는 노충의(13, 남, 보성)씨로 85.83점을 얻었으며, 고졸은 이가연(13, 여, 목포) 학생으로 83.5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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