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달장애인 기능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6일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공무원, 장애인 단체 대표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허석 시장은 축사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앞으로도 각종 대회를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과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수 밀알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하나의 밀알이 되어 전국에 있는 발달장애인들도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모두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송동호(순천공고, 지적3급)군, 우수상은 김성미(밀알센터, 지체2급)양, 장려상은 류지욱(순천자립, 지적1급)군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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