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인력 교류 및 서울대 남부학술림 활용한 교육·연구개발 등 합의

한려대와 서울대 농생명대가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류지협 총장(오른쪽)과 이석하 학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한려대와 서울대 농생명대가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류지협 총장(오른쪽)과 이석하 학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광양/남도방송] 광양 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가 지난 3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소회의실에서 양 대학간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양 대학은 교수 및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와 광양시 소재 서울대 남부학술림을 활용한 교육·연구개발 및 학생의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체결식에는 한려대 류지협 총장과 이중효 기획처장, 서울대 농생명대 이석하 학장, 임상준 학술림장 등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미래인재의 숲’을 표방하고 있는 서울대 남부학술림은 한려대가 위치하고 있는 광양시에 설치되어 있다.

최근 산림교육연구센터의 건립을 통해 사회적 기부를 실천하고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를 위한 공간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과 산림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려대 류지협 총장은 인사말에서 “남부학술림의 교육사업을 매개로 교육, 연구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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