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 우슈세계선수권 대표팀 부단장 선임
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 우슈세계선수권 대표팀 부단장 선임
  • 임예지 기자
  • 승인 2019.10.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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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윤웅진 금메달 도전
윤병용 회장.

[전남도/남도방송] 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과 전남도청 우슈팀 윤웅진이 임원·선수로 세계 우슈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전남도체육회와 전남우슈협회에 따르면 윤병용(53)전남우슈협회장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의 한국대표팀 부단장으로 발탁됐다.

지역 체육계 인사가 세계대회 등의 부단장을 맡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그만큼 윤병용 회장의 대한민국 우슈 발전 기여 및 활동 폭이 크다는 점을 반증해주고 사례라고 전남도체육회는 해석한다.

윤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전남우슈협회장을 맡아 이듬해인 2016년 제6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부단장으로 선임돼 역대 최고 성적(금 1·은 4·동 2개)으로 국위를 선양했다. 전남우슈협회장 취임과 동시인 지난 2015년 순천복성고등학교 우슈팀 창단에 이어, 2017년 순천대학교 우슈팀이 창단하는데 기여했고, 올 1월 전남도청 우슈팀 창단의 산파역을 했다.

이는 곧 성적으로 귀결됐다. 전남 우슈는 지난 10일 끝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2, 은 2, 동 1개의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1130점)를 따냈다.

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라 너무나도 기쁜 마음이 아직 채 가시기도 전에 전남과 대한민국 우슈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윤웅진 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선수들을 열심히 지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태극마크를 달고 상해 우슈대회에 출전하는 윤웅진(산타 56kg급)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윤웅진은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리강에게 석패하며 은메달에 그쳤었다.

기대만큼 윤웅진은 컨디션도 최고조로 유지하고 있는 등 출전 채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윤웅진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산타 56kg급 결승전에서 남지윤(충북개발공사)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웅진은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전국체육대회 역대 4번째 금메달을 거머쥐는 등 컨디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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