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전남CBS 창립 17주년 기념 특별공연 '점프'가 11일 저녁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점프는 전 세계 600만 명이 관람한 세계적인 퍼포먼스로 세계 공연무대에서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과 고난이도 동양무예,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유쾌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CBS는 지난 2011년 창립 8주년 기념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점프' 공연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여수에서 만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모든 관객에게 마스크를 지참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발열 체크와 손 소독, 공연 중 마스크 착용 등의 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김의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웃음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 이때 전남CBS가 여러분들에게 함박웃음을 돌려 드리기 위해 나섰다”며 “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제약 속에 진행될 수밖에 없어 불편하시겠지만 유익한 시간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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