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남도방송]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에 벚꽃 꽃망울이 터졌다.
구례군 간전면 남도대교 부근에서 섬진강변 거슬러 올라 곡성 섬진강천문대까지 끝없이 이어진 벚꽃 터널은 매년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전남 구례군엔 섬진강변을 비롯해 서시천변 벚꽃길 등 약 300리에 달하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 구례 벚꽃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뤄 다음주까지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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