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3일 오후 2시41분쯤 전남 여수국가산단 한 화학공장에서 휘발유 첨가제 하나인 메틸부틸에테르(MTBE)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됐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인명 및 물적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전날에도 오후 12시45분쯤 여수산단 한 공장에서 대정비를 위해 탱크 내부 유해성 물질 제거 작업 중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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